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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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천 빠진 승용차서 사람 뼈 추정 유골 발견
      하천에 빠진 승용차에서 유골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는 어제(28일) 오후 나주시 지석천에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빠져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 조사를 벌인 결과 사람 뼈로 보이는 유골 7점을 수습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고 승용차가 최소 20년 이상 물에 잠겨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유골의 신원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했습니다.
      2019-12-29
    • '인공지능 광주시대' 2020년 광주시 핵심시책 발표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광주시대' 선언을 포함한 내년도 핵심시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29일) 송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내년도 최우선 시책으로 꼽았습니다. 이 밖에 광주형일자리 공장 건립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11대 대표산업 육성, 민간공원 특례사업과 5.18 세계화 등을 20대 핵심시책으로 선정했습니다.
      2019-12-29
    • '추억의 충장축제' 국제화 방안 본격 논의
      지역 대표 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를 세계적인 거리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광주 동구는 '추억의 충장축제 재도약 발전 전담팀'을 꾸려 충장축제의 외연 확장과 차별화, 도심 퍼레이드 활성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장축제가 지역을 넘어 국제적인 거리 축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입니다.
      2019-12-29
    • [모닝]출구 없는 어등산 사업
      【 앵커멘트 】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이 또다시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서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사업자 공모와 사업 포기가 반복되면서 사업 진행 자체가 불가능한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우선협상대상자인 서진건설과의 협약 체결이 불발되면서 어등산 개발 사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민간사업자를 재공모할 수도 있지만 이미 세 차례나 사업자 선정이 무산된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2019-12-29
    • [모닝730] 191230(월) 타이틀+주요뉴스
      1. 어등산 개발 또 무산.."광주시 진퇴양난"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협약체결이 또 무산됐습니다. 사업성이 부족한 데다 조건 변경마저 어려워 광주시가 진퇴양난에 빠졌습니다. 2. 지붕없는 광주FC경기장.."비 맞고 관람" 광주FC경기장은 지붕이 없는 구조로 건립되고 있습니다. 비를 맞으면서 경기를 봐야 해 팬들의 불편이 큰 것으로 우려됩니다. 3. 영구임대 우울증상 심각..주민연대 강화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우울증상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웃간 연대를 강화하는 대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19-12-29
    • '30년 째 숙원'..전남 의과대학 유치 재점화
      【 앵커멘트 】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의대유치가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목포를 중심으로 한 의대유치에 대한 용역에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필요성과 경제성이 모두 입증됐기 때문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은 전국 16개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지만 의료기관과 의료진 수가 가장 적습니다. 1인당 평균진료비도 전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 인터뷰 : 김영선 /
      2019-12-28
    • [연말기획6]AIㆍ블루이코노미 미래 먹거리 본격 시동
      【 앵커멘트 】 kbc 연말기획 보도, 여섯 번째 순서인 오늘의 키워드는 기지개를 켜고 있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광주의 AI와 전남의 블루이코노미입니다. 인공지능 선도도시를 꿈꾸고 있는 광주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최대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융복합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계기로 AI 메카로 발돋움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농수산과 관광, 바이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미래산업 '블루이코노미'를 새천년 비전으로 선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2019-12-28
    • 주승용·박주선·김동철 '공수처 반대'
      광주·전남에 지역구를 둔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이 어제(27) 바른미래당 최고위에서 공수처법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힌데 이어, 박주선·김동철 의원도 공수처 설치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놨습니다. '4+1' 협의체에 포함된 바른미래당 당권파 소속 의원들이 잇달아 공수처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오는 30일로 예정된 공수처 법안에 대한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공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9-12-28
    • 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지역구 수 늘거나 유지
      【 앵커멘트 】 우여곡절 끝에 선거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지역구 수가 현행 253석으로 유지되면서 광주·전남의 지역구 의석 수는 그대로 유지되거나, 오히려 늘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오후 3시 본회의 개의를 앞두고 자유한국당은 의장석 주변을 점거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문희상 의장이 질서유지권까지 발동하며 2시간 40분 만인 5시 40분쯤 가까스로 본회의가 열리고 선거법 개정안이 표결에 들어갔습니다. ▶
      2019-12-27
    • [연말기획7]'비상하는 무안공항' 군공항 이전은 난항
      【 앵커멘트 】 연말기획 보도, 무안공항 활성화와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를 짚어 봅니다. 개항 12년을 맞은 무안공항은 동남아를 중심으로 하는 노선 다변화를 통해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100만 이용객 돌파를 내다보고 있습니다. 반면 광주 군공항 이전은 해법을 찾지 못한채 시도 간 팽팽한 입장차만 드러내고 있어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달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래 이용객 첫 80만을 돌파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 여파에도 지난해 보다
      2019-12-27
    • 산업부, 광주 4개 지구 경제자유구역 예비후보지 지정
      광주 4개 지구가 경제자유구역 예비 후보지로 지정됐습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오늘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광주 빛그린산단과 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 첨단 국가산단과 첨단 3지구 등 4개 지구를 경제자유구역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습니다. 산업부는 중앙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에 경제자유구역을 공식 지정할 예정이며 이후 경제자유구역청 설립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제자유구역에는 투자 조세감면과 규제 완화 등 기업 유치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며 광주시는 5조 7천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 3
      2019-12-27
    • 5·18 농성단..국회 앞 농성 중단 예고
      5·18 역사왜곡처벌농성단이 320일째 이어온 농성을 중단합니다. 5·18 농성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로 5·18 진상조사위원회의 출범이 임박함에 따라 농성단의 목표 중 하나가 이뤄졌다고 보고, 내일 오전 중 국회 앞 천막을 철거한다고 밝혔습니다. 역사왜곡처벌법 제정과 망언의원 제명, 지만원 구속 등의 목표를 남겨두고 있는 농성단은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다시 천막을 치고 투쟁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9-12-27
    • 청와대 5·18 조사위원 9명 임명...5월 단체 "환영"
      청와대가 5·18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위원 9명을 임명했습니다. 임명된 조사위원 9명은 안종철 전 국가인원위원회 기획조정관과 송선태 전 5·18 기념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해 자유한국당이 재추천한 이종협 전 국방부 조사본부장, 이동욱 전 월간조선 기자 등 9명입니다. 5·18 단체와 정치권은 조사위 구성과 출범이 더 늦어져서는 안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5·18 조사위는 조만간 활동을 시작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학살과 인권 침해 의혹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19-12-27
    • 국감 NGO 모니터단, 지역 의원 4명 우수 의원상 수여
      광주· 전남 국회의원 4명이 시민단체로부터 우수 국감의원상을 수상했습니다. 21년 전통의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상임위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해 지역 국회의원인 환경노동위 김동철 의원, 문화체육관광위 최경환 의원, 행정안전위 정인화 의원에게 우수 국회의원상을 주승용 국회부의장에게도 모범의원상을 수여했습니다. 수상자 대상자는 전체 국회의원의 26%인 79명이며 지역 국회의원은 4명입니다.
      2019-12-27
    • 노동계 불참ㆍ시민단체 우려 순항할 수 있을까?
      【 앵커멘트 】 글로벌모터스 완성차 공장 착공식이 열린 빛그린산단 입구에서는 노동계 소외를 규탄하는 기자회견도 함께 열렸습니다. 노동계 패싱 논란이 커지면서 노사민정 합의를 바탕으로 추진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착공식이 열리기 30분 전, 행사장 입구에서는 시민단체와 정당, 노동계가 참석한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들은 현재 광주형일자리 사업이 노사상생의 기본 정신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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