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로 지명수배된 40대가 공소시효 만료를 10일 남기고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019년 9월 게임을 하며 알게 된 지인에게 5천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지명수배된 40대 A씨를 지난 15일 해상 검문검색 중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공소시효 만료를 10일 앞둔 A씨는 선원명부에 이름을 올리지 않은 채 선원으로 일하며 도피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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