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김제경찰서는 지난 21일 저녁 8시쯤 김제시 월봉동 자신의 자택에서 49살 지인에게 수차례 손도끼를 휘두르고, 이를 말리는 또 다른 지인을 폭행한 혐의로 6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로 자해하는 등 거세게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테이저건을 쏴 A씨를 제압했습니다.
손도끼를 맞은 피해자와 A씨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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