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과 울산을 오가는 하늘길이 다시 열립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에 취항 이후 코로나19 변이 확산과 낮은 탑승률로 10월 말 운항을 중단한 무안-울선 노선의 항공기가 다음 달 1일부터 재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운항하는 무안-울산 노선은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울산공항에서 오후 6시 30분 출발해 무안공항에 7시 30분 도착하고, 무안공항에서는 오후 7시 50분 출발해 울산공항에 8시 50분 도착합니다.
또 현재 주 2회 금요일과 일요일 운항 중인 무안-제주, 무안-김포 노선은 오는 25일부터 금·토·일 주 3회 운항으로 1편씩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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