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서 10대가 흉기 휘둘러 2명 부상...경찰, 긴급체포

    작성 : 2026-01-01 20:51:51
    ▲경찰 자료이미지
    서울 관악구의 한 공원에서 10대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17살 A군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습니다.

    A군은 이날 오후 2시 반쯤 관악구 무궁화어린이공원 입구에서 79살 여성과 18살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들은 각각 머리와 손목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도주했던 A군은 30여 분 만인 오후 3시 5분쯤 사건 현장 근처에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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