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정원인 순천만습지 갈대밭 곳곳에서 방화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습지를 순찰하던 과정에서 탐방로 주변 일대가 불에 탄 흔적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탐방로 주변 CCTV 확인 결과, 불은 지난 16일 밤 10시~11시 사이에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탐문 수사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불을 낸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야간과 주말 순찰력을 늘리는 한편 CCTV 설치를 확대해 국가정원 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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