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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어머니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8월 25일 여수의 한 도로에서 차량에 타고 있던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재운 뒤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38살 A 씨에게 징역 1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범행을 후회하고 있는 점, 범행 후 자수한 점, 불안한 심리 상태 등을 고려해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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