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남에서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10명 넘게 발생하면서 추석 연휴 성묘나 벌초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는 지난 17일 기준 11명으로, 전국적으로는 1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로 4~11월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고열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질병관리본부는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때 긴 소매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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