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하는 'DMZ 평화 인간띠' 행사를 앞두고 광주 전남지역 참가자들이 결의를 다졌습니다.
광주·전남 6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로 이뤄진 'DMZ 평화인간띠운동 광주전남본부'는 광주YMCA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DMZ 5백km구간에서 전국 시민 50만 명이 손을 맞잡는 이번 행사가 분단 현실의 종식과 항구적 평화, 통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북측 선수단과 응원단이 방문할 경우 수영경기장에서 금남로 구도청까지 인간띠 잇기 행사를 마련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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