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때문에 발표하지 못한 대북 포괄적 제안을 조만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광주 동구청에서 열린 고 한창기 선생 추모강연회에서 "평양과 서울시가 함께 역사·문화 유산의 유네스코 등재에 나서는 등 여러 가지 제안을 할 생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한창기 선생과의 인연에 대해서는 "변호사 시절 뿌리깊은 나무와 샘이 깊은 물 잡지 발행 당시 법률고문과 한 선생의 유언집행인으로 활동한 인연으로 가깝게 지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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