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 U대회는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이 가득한데요..
이미 광주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한 외국 선수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아이 러브 광주, 뷰티풀 광주"
광주 U대회 선수촌에 입성한 터키 선수단의 얼굴이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짐을 풀자마자 광주의 이 곳 저 곳을 둘러볼
참입니다.
▶ 인터뷰 : 우즈데므시 / 터키 수구 선수
- "- "시민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한 광주의 구석구석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이번 U대회에서는 스포츠 이벤트 외에도 국내외 모든 청년들이 남도 문화를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컬처버시아드가 펼쳐집니다.
전통탈과 부채 만들기 등 전통놀이 체험 뿐 아니라 대학생 올림픽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K팝과 청년난장축제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세데릭 / 벨기에 선수단장
- "U대회 기간 동안 광주의 모든 문화와 행사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남도 음식은 외국 선수단들로부터 극찬이 자자합니다.
▶ 인터뷰 : 맥스 / 호주 배구 선수
- "선수촌에서 한국 음식을 처음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국가의 명예를 건 젊은이들의 승부와 함께 문화 공유의 장까지 함께 할 광주 U대회의 열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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