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인공수로에서 카누를 타던 3명이 물에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목포시 삼학도의 한 인공수로에서 놀이용 카누가 전복되면서 카누에 타고 있던 66살 이 모 씨와 며느리 신 모 씨 그리고 손녀 8살 김 모 양 등 일가족 3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부근을 지나가던 57살 김 모 씨가 구명환을 던져 3명 모두 구조했으며 소방당국은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면서 카누가 뒤집힌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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