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의 금지방침에도 아랑곳 없이
광주지역 상당수 고등학교들이 보충수업이나 자율학습을 강제로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지역 고등학생
5백 20여 명을 대상으로 강제학습실태를 조사한 결과 오후 보충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중 83.8%, 야간 자율학습 참여 학생의 86.3%가 강제로 참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이 해당 학교들에 대해 즉각적인 강제학습 중단을 촉구한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은 정확한 실태를 파악한 뒤 지도감독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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