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윤장현 공약 예산 대폭 삭감

    작성 : 2014-12-08 20:50:50

    광주시의회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마친 가운데 윤장현 시장의 공약 예산이 대폭



    삭감됐습니다.







    광주시는 내년 추경에 다시 올리겠다는



    계획이지만 공약 이행에 차질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가 요구한



    중국 프랜들리 사업비 1억 천만 원을 전액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센터 설치비 5천만 원과 관광안내 시스템 설치비 6천만 원 등입니다.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쓴소리청취위원회 수당 천 2백만 원 등



    11건이 전액 삭감됐고,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비 중 5억 원이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또 자매도시확대와 대외인도적지원사업 등 국제교류사업추진 사업비가 전액 삭감됐습니다.







    (c.g.) 이처럼 윤장현 광주시장의 대표적인 공약사업 중 상당수가 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사업의 타당성과 구체성이



    떨어져 삭감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반재신/광주시의회 예결특위원장







    윤장현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호남권역재활병원 운영비 10억 원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사업비 2억 원도 삭감됐습니다.







    광주시의회가 시장의 공약과 관련된



    예산과 중점 사업비를 대폭 삭감한 것은



    매우 이례적입니다.







    광주시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의회의 이해가 부족했다며 내년 4월 추경에 다시 신청할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광주시 관계자(음성변조)/사업계획이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하니까 사업계획을 보완해서 내년 4월 추경에 반영해야죠







    <스탠드 엎>



    윤장현 시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마련한



    예산안 중 공약 사업비가 시의회에서 대폭 삭감되면서 윤 시장의 공약 추진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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