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펜션서 불 30분만에 진화

    작성 : 2014-12-02 08:30:50
    어젯(1)밤 8시 50분쯤 여수시 돌산읍의
    3층짜리 펜션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층에 있는 객실 5개 가운데
    한 개를 모두 태우고 30분 만에 꺼졌는데, 이 과정에서 3층 커피숍에 있던
    1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투숙객이 없는 상황에서 불이 났다는
    펜션주인의 말에 따라, 누전 가능성 등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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