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당대회가 내년 2월8일 치러지죠.. 그런데 시간이 다가올수록, 그것도 당내에서 분당과 신당론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 특정 계파에 대한 견제 측면이 강해 실현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시각이 많지만, 그만큼 갈등이 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위태로워 보입니다. 정지용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당권 경쟁이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당 일각에서는 신당 창당설도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구민주계를 중심으로 한 호남 신당설과
지역주의를 넘어서는 개혁신당, 진보 계열이 모두 참여하는 대연합론 등입니다.
당권 경쟁 차원에서 특정 후보를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시각이 많지만 실행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새정치민주연합이 계파별로 사분오열된 상황이라서 이해득실에 따라 언제든 헤쳐 모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만큼 의 정당성을 얻을 수 있느냐는 미지수여서 회의적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전당대회까지 남아있는 시간에 새정치민주연합이 변화와 혁신을 얼마나 이뤄내느냐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이르지 못하면 신당 창당론이 그만큼 동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오승룡/전남대 교수
또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 당선자가 어느정도의 지지율을 확보하느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당권 주자들이 최근 잇따라 호남을 방문하는 것도 호남 민심을 얻지 않고서는 당 존립이 어렵다는 점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su// 전당대회를 앞두고 힘을 얻고 있는 신당 창당설은 새정치민주연합의 위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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