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전남과 경남 10개 지역 시민단체들이 지역 동서창조포럼을 결성했는데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수도권의 대응축으로, 남해안권 발전에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등 남중권 10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한 동서창립포럼을 결성했습니다.
이들은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을 꼽고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정부가 박람회 선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해
청산 절차를 밟기보다는 공공 시설 투자로
박람회장을 활성화해서 남해안 발전의
동력으로 삼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뷰-류중구-동서창조포럼 공동대표
당장 절반에 가까운 예산을 삭감한 내년도 여수박람회장 운영비부터 공동 대응이
예상됩니다.
동서통합지대 조성사업 역시 구호에만
그치고 있다며 여수박람회장 활성화 등을 통한 실질적인 실행을 촉구했습니다.
또 동서창조포럼이 동서화합과 상생발전을 이끌어내고 남중권 광역자치단체를 만드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낙후된 남해안을 발전시키고 수도권의
대응 축을 만들기 위해서는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규모화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조세윤-동서창조포럼 공동대표
전남 동부와 경남 서부 10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상생발전 노력이 지지부진했던
남해안권 발전을 촉구하는 불쏘시개가 될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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