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부산을 잇는 경전선 구간 가운데
목포-순천 구간 노선을 없애려는 철도공사 방침에 지역 사회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와 보성군의회는 40년 넘게
동서교류 역할에 중요한 통로를 해온
노선을 폐지하는 것은 지역민을 무시한
처사이고 철도공사가 수익논리만을 내세워
노선을 폐지한 것은 공익성을 배제한 행위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코레일은 다음달 24일부터 목포와
부산을 연결하는 경전선 무궁화호 열차운행구간을 순천에서 부산으로 단축할
계획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