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후보 명의 도용 수억원 가로채

    작성 : 2014-11-24 20:50:50

    대학 후배의 명의를 도용해 금융권으로부터 수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지난 8월 대학 후배인 박 모씨로부터 주민등록증과 공인인증서를 빌려 대부업체에 천5백만원을 대출받는 등 38명의 명의를 도용해 4억7천만원을 대출 받아 가로챈 혐의로 29살 김 모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대학학생처를 통해 피해자 확인에 나서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