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유일한 자율형 사립고인 송원고가
5년 만에 신입생 모집에서 미달사태를 벗어났습니다.
송원고는 지난주 마감한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80명 정원에 425명이 지원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지난 2010년 자사고 전환 이후 처음으로
신입생 정원 미달에서 벗어났습니다.
송원고는 올해 자사고 재지정 과정에서
기존 성적 30% 성적제한이 폐지돼
미달사태가 우려됐지만 또다른 자사고였던 숭덕고가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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