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창업 증가 속 판로 확보 최대 난제

    작성 : 2014-11-21 20:50:50

    이렇게 극심한 취업난 속에

    실패를 두러워하지 않고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취업난을 대박의 꿈으로 바꿔가고 있는

    사람들을 강동일기자가 보도합니다.



    28살 곽화옥 씨는 대학을 졸업한 뒤

    청년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아토피를 겪으며 알게된 편백의

    효능에 관심을 갖다 아예

    편백 관련 제품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청년 실업 100만 시대에

    일자리를 기다리기 보다는 스스로

    일자리를 찾는게 낫다는 판단때문입니다.



    <인터뷰> 곽화옥 / 천오 대표

    "개발한 제품을 쓰고 좋다고 말하는 사람을 만날때마다 기분이 좋다"



    45살 김영준 씨도 1년 전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창업해 제 2의

    성공 삶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골프공 유통업을 하다가 뒤틀어진 공의

    무게중심과 균형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나섰습니다.



    1년 6개월의 연구 끝에 기술력도

    인정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영준 / 에이스 골프 대표

    "기술력을 인정 받아 특허를 여러개 받은 상태다."



    하지만, 이들의 이런 열정 속에서도

    가장 어려운 점은 제품을 알리고

    판로를 확보하는 겁니다.





    실제로 광주의 창업보증률은 3%로

    부산 6.4%, 대구 5.2%에 비해도

    턱없이 부족한 상탭니다. (OUT)





    특히 광주 창업기업의 부실률이 2.5%로

    전국 평균 3.5%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매년 낮아지고 있는 것과 비교됩니다.(OUT)



    실업난으로 청년과 중장년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어엿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이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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