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벽 페인트 칠하던 인부 2명 추락사

    작성 : 2013-06-08 20:50:50
    아파트 벽에 페인트 칠을 하던 인부들이 13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4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크레인에 올라가 아파트
    벽에 페인트 칠을 하던 63살 서 모씨와
    41살 손 모씨가 갑자기 크레인 줄이
    끊어지면서 13층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져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숨진 인부들이 크레인 위에서 페인트칠을 하면서
    안전고리를 제대로 맸는지 여부와
    크레인 줄이 끊어진 경위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