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더위와 장마에 여름 상품 불티

    작성 : 2013-06-02 20:50:50

    때 이른 더위과 함께 올해는 장마와 폭우가 잦을 것이란 예보가 나오면서, 벌써부터 관련 여름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에어컨 생산도 풀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면서
    여름 상품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지난해보다 수영복이 7%,
    아이스크림과 빙과류 매출도
    10% 증가했습니다.

    <인터뷰> 임성진/ 광주이마트 가공담당

    광주 하남산단에 있는
    삼성전자의 에어컨 생산량도
    지난해 여름철 성수기 수준인
    6천대를 넘어섰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이달에만
    선풍기가 지난해보다 9배,
    냉풍기도 4배 많이 팔렸습니다.

    지난해 한 여름 더위 속에 에어컨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일찌감치 구입에 나선 데 따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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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우기 올 여름은 게릴라성 폭우도
    잦다는 소식에 관련 상품 매출도
    늘고 있습니다.

    한 대형마트의 경우,
    장화 등 여름 신발 매출이
    작년 보다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스탠딩>
    때 이른 더위과 함께 올해
    장마와 폭우가 잦을 것이란 예보로
    한 여름철에나 찾아야할 상품들이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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