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 상대로 5억 가로챈 30대 검거

    작성 : 2013-05-24 20:50:50
    건축공사를 싸게 해주겠다며 속인 뒤
    선급금만 받아 가로챈 30대가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지난 3년 동안
    보성과 대전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명의의 건설회사를 설립한 뒤
    건축주 20명에게 5억 원의 선급금만
    받아 가로챈 혐의로
    33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박씨는
    술집이나 식당 여종업원들에게
    결혼하자고 접근한 뒤에
    이들 명의로 여러 건설회사를 설립해
    경찰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