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인 오늘 순천만정원박람회장은
5만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해 꽃과 정원을
감상했습니다.
개장 12일째인 오늘까지 누적 관람객도
4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송도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선선한 날씨를 보인 오늘 정원박람회장엔 하루종일 관람객들로 붐볐습니다.
개막 때 박람회장을 수놓았던 튤립꽃들이 많이 지고 그 대신 5월 한 달을 이어갈
새로운 꽃들이 선보였습니다.
긴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달린 디기탈리스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한동안 붙잡았습니다
인터뷰-박화영/경남 진주시
호수공원의 봉화언덕에는 줄지어 오르내리는 관람객들의 행렬이 하루 종일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생태체험학습장에서는 꽃씨를 심은 종이컵으로 릴레이 정원만들기에 참여하거나
나무판에 예쁜 우정과 꿈을 적어 추억으로
남깁니다.
인터뷰-박은서/광주중앙여고 2학년
인터뷰-김은선/광주중앙여고 2학년
어린이날을 앞두고 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공연이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고 습지센터 공연장과
동천 갯벌공연장에서도 문화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스탠드업-송도훈
"근로자의 날인 오늘 정원박람회장엔 오후 2시까지 4만 3천여명의 관람객이 입장했고
개장후 열이틀동안 누적 관람객 수도 45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오후 6시 최종 집계된 관람객 수는
5만 1,520명으로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관람객 수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KBC송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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