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직접 조리에 참여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영양사들에 대해 위험근무 수당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박인화 교육의원은
비정규직인 광주지역 영양사의 88%가
직접 조리에 참여하고 있고
이중 73%는 주 3시간 이상 하고 있지만,
조리기구를 상시 사용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위험수당을 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의원은 현재 전북과 대전, 세종시는
영양사에 위험근무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경남과 강원도는 올 추경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광주시교육청도 현실을 고려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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