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박람회 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면서
여수박람회 재개장 준비가 본격화 됐습니다
여수박람회 사후활용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대규모 해상 분수와 화려한 영상등으로
여수박람회 최대 볼거리로 자리잡았던
빅-오 쇼.
박람회 폐막 직후 작동을 멈췄던 빅오가
5월 중순 재가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는 20일 순천정원박람회 개막에 맞춰
여수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빅오 쇼를 선보이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주 이사장 취임으로
본격 업무에 들어간 여수박람회재단은 또
정원박람회 개막과 함께 디지털갤러리와
스카이타워도 재개장한다는 계획입니다.
계속 운영되고 있는 아쿠아리움을 포함,
다음달부터는 여수박람회 4대 특화시설이
모두 재개장됩니다.
인터뷰-이경우-여수시 박람회활용과장
여수박람회 사후 활용을 위한
부지 매각과 민자 유치등 사업자 공모도
본격화 될 전망입니다.
특히 사업자 공모가 무산됐다는 점에서
땅 값을 낮추거나 분할 상환하는 등의
매각 조건 완화 방안도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도 정부 선투자금 4천8백억원을
사후활용에 재투자 하거나 박람회재단으로 돌려주는 방안과 시설 매각을 줄이고
공익 사업을 늘리는 대책도 논의돼야 할
것입니다.
인터뷰-류중구-여수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
여수박람회재단 정상화로
난항을 겪던 박람회 사후활용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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