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개헌론 지역의원 앞장

    작성 : 2013-04-14 00:00:00

    국회에서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지역 의원들이 지역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개헌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 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개헌추진 국회의원 모임이 공식적으로

    개헌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열었습니다.



    개헌 모임은 이미 98명의

    의원이 참여해 본격적으로 개헌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전남지역 국회의원 19명 가운데 15명이 개헌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은

    대선의 승자가 모든것을 독식하는

    현재의 대통령제로는

    지역의 미래가 없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분권형 대통령제를 통해서

    권력을 나누는 정치제도를 만들어야

    지역의 몫을 보장 받을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인터뷰-우윤근 의원/개헌추진의원 모임 간사



    개헌 모임은 구체적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모델을 중심으로 분권에 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을 넘기면 다음 대통령 선거

    후보들이 등장하면서 논의 자체가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스탠드업-이기표

    올해 정기국회에 개헌안을 발의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어 실현 여부가 관심입니다케이비씨 서울 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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