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최종 리허설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편익 시설 보강등 몇가지 문제점들이
불거졌지만 종합적인 평가는
좋았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전 9시
개장신호와 함께
관람객들이 줄지어 입장합니다.
운영요원들은
반갑게 손님들을 맞이합니다.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관람객 1,500명을 동원한
마지막 리허설이 열렸습니다.
인터뷰-서원경/최종 리허설 관람객
일단 지난 1,2차 리허설 때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됐던
입장 혼잡 우려는
운영요원들을 늘려 해결했습니다
하지만
턱없이 부족한 편의시설은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박람회가
여름 내내 운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화장실과 그늘막, 식수대를
지금보다 두 배 늘려야 한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나승병/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 사무총장
전 세계 23개 나라,
83개 정원이 조성된
정원박람회장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이제 개막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도
목표치인 80만 장을 넘어
85만 장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람회 기간
95개 팀이 펼칠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공연도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 갯벌공연장에서
최종 시연회를 가진
박람회 주제공연,
뮤지컬 천년의 정원은
관객의 호평을 받아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인터뷰-안홍균/AIPH, 국제원예생산자협회 한국대표
여수엑스포 이후 지역에서
가장 큰 국제행사로 치러질 순천정원박람회
자연의 가치를 일깨워 줄
세계인의 꽃 축제는
오는 20일 개막해 여섯달 동안 열립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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