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벽보 훼손 40대 광주전남 첫 구속영장

    작성 : 2012-12-05 00:00:00

    대통령선거 후보자 벽보를 두 차례에 걸쳐 훼손한 40대에 대해 경찰이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 3일 오후 4시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거리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벽보를 찢고, 6시 반쯤 교체된 벽보 역시 훼손한 혐의로 일용직 근로자 49살
    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에서 18대 대선 벽보 훼손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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