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대선 후보 현수막과
벽보 훼손에 엄중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현수막 훼손은
선거의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상습적으로 훼손한 사실이
드러나면 해당자를 구속하고
배후도 조사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동구와 서구에서 발생한 3건의
현수막 훼손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추가 범행을 막기 위한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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