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계 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엿새동안의 일정으로 오늘 개막됐습니다.
광주시는 2015 하계U대회의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 경험을 쌓는 대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김효성기자가 보도합니다.
개막 1시간전부터
커다란 경기장이 관중들의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각국 선수들의 입장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2번째로 열리는
세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싱크- < 개회선언 >
“ 2012 세계대학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
국제대학스포츠연맹측은
대회개최 준비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에 벌써부터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인터뷰-앨리슨 오델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교육위원장
“이번 선수권대회는 2015 하계U대회
개최 전과 후까지 이어지는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귀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18개국 180여명선수들이
남녀 단체전과 개인전 등 6개 종목에서
우정의 경쟁을 펼칩니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가 U대회 개최전에
시설과 운영을 시험하는 프레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원봉사자 활용은 물론 경기시설과 운영, 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대회답게
치러낼 방침입니다.
싱크-강운태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통역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교통안내,숙박,음식 안내에 이르기까지 이번대회
자원봉사자가 무려 2천 2백여명이 됩니다. “
앞으로 엿새동안 지구촌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이 빛고을 광주를 달구게 됩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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