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인적사항 적고 북한영화관람 논란

    작성 : 2012-10-31 00:00:00
    다음달 개막하는 광주국제영화제에서 북한 영화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인적사:항을 적어야만 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논란이 예:상됩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최초의 중국과 북한의 합작영화인
    <평양에서의 약속>은 중국과 북한
    무용수들의 우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통일부는 다음달 8일 개막하는
    광주국제영화제에서
    이 영화의 상영을 승인했습니다.

    하지만 2회 상영에
    관람자는 인적사항을 기록해야하는
    제한상영 조건입니다.

    전화-김영일/통일부 사회문화교류과장
    특수자료로 분류..이름을 적는다든지 하고 들어가서 보는 형태..규정이기 때문에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현 정부들어 처음
    북한과 유럽합작영화인 <김동무 날다>가
    조건없이 상영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10만명이 동원된 북한의 집단 체조극
    <아리랑>장면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연락처와 이름까지 적어내고 영화를 봐야한다는 데에 시민들은 거부감을 먼저 드러냅니다.

    인터뷰-황하니
    광주시 월계동

    인터뷰-염정호
    광주국제영화제 상임이사

    심의 면제가 기본일 정도로
    자유로운 영화 상영과 관람이 이뤄지는
    국제영화제가 정치적 이념으로
    제한상영까지 해야하는 현실때문에
    빛이 바래고 있습니다.
    KBC 임소영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