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대 대출사기 일당 5명 구속영장

    작성 : 2012-10-22 00:00:00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대부업체 직원을 사칭해 수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36살 유모씨 등 5명을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 등은 지난 8월 여수에 거주하는
    A씨에게 대출 수수료 명목으로 150만원을 챙기는 등 5백여명으로부터 3억5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전국을 무대로 중국에 있는 총책으로부터 인터넷 메신저로 범행지시를 받아온 것으로 확인하고 중국 총책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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