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산바로 인한 양식장과 과수원 피해가 우려했던 것보다 적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남도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과수와 양식시설이 집중된 전남 중부권과 서부권에
태풍의 영향이 비교적 약하게 미치면서
아직까지 이렇다할 과수농가와 양식장의
피해 신고가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집계가 완료된 후에
파악할 수 있지만 바람과 파도의 세기가
지난 태풍 볼라벤보다 약해 양식장 파손과 낙과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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