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채업자 살해 유기 30대에게 15년형

    작성 : 2012-09-12 00:00:00

    사채업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3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2부는 지난 5월 광주의
    한 철길 아래에서 빚독촉을 하던 사채업자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하고,
    재래식화장실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31살 성 모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사채업자에게 천만원을 빌린 성씨는
    매달 20%의 이자가 붙어 원리금이
    4천8백만원으로 늘어나고 빚독촉이
    심해지자 사채업자를 살해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