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앞바다에서 쾌속선이 교각을
들이받는 사고가 나 승객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반쯤 고흥군 나로 2대교를 지나던 228톤급 쾌속선 줄리아 아쿠아호가 교각을 들이받으면서 승객 32살 안모 씨 등 20여 명이 크고작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쾌속선은 낮 1시 40분쯤 여수 봉산항을 출발해 2시 40분 나로도항에 입항하기 위해 나로2대교를 통과하던 중이었습니다.
여수해경은 사고 당시 해역에 짙은 안개가 끼어있었던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랭킹뉴스
2025-08-11 21:45
콜롬비아 보수 야권 대선주자 미겔 우리베, 총격 부상 두 달여 만에 사망
2025-08-11 15:14
호박밭에서 수류탄 발견...6·25 불발탄 추정
2025-08-11 15:11
"분유 제대로 안 줘" 생후 2달 아이 사망...20대 부모 긴급체포
2025-08-11 15:09
백설기 먹던 2살 질식사...어린이집 교사·원장 검찰 송치
2025-08-11 14:19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한 충주시 공무원...나이도 속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