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의 리터당 가격이 2,100원에 육박하는등 천정부지로 치솟음에 따라 가짜
휘발유 판매도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지난해 10월부터 경북 경산의 자동차
연료첨가제 생산공장에서 6천6백만원
상당의 유사휘발유 4만 리터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48살 손 모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리터당 4백원대에 불과한 메탄올을 많이 섞어 유사 휘발유를 만든 뒤 리터당 천3백원을 받고 판매점에 넘겨 마치 연료첨가제인 양 운전자들을
상대로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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