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정부가 새만금에 특혜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J프로젝트, 즉 서남해안
관광레저기업도시 조성사업은 정부가
땅 값을 문제삼아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벌써 7년째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2천 6년부터 전남도가 해남 산이면과 영암 삼호읍 일대에 조성중인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J프로젝트로 더 잘 알려진 기업도시조성
사업은 (c.g.)삼포와 삼호, 구성과 부동 등 4개 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지구는 정부가 최근 재조사를 벌여 사업 타당성이 없다며 기존의 조사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사실상 개발을 포기하라는 정부 차원의
압박이어서 J프로젝트 자체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안상현/전남도 기업도시과장
"설득에 나서 개발될 수 있도록"
F1경주장이 있는 삼포지구의 경우도
농어촌 공사가 땅 값 문제로 전라남도와
갈등을 빚다 당초 평가액의 3배를
챙겼습니다.
구성지구 역시 땅 값 때문에 1년을
허송세월했고, 삼호지구는 여전히 기약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이건철/전남발전연구원
정부의 비협조로 차질을 빚고 있는 J프로젝트 사업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 당시 적극 돕겠다고 약속한 공약중 하나입니다.
su//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j프로젝트 사업은 정부와 사사건건 대립과 갈등을 빚으면서 '소외와 홀대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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