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곡물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쌀값은 지속해서 떨어지면서 하락 폭이 4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현재 산지 쌀값은 80kg당 18만 2천원으로 지난해 수확기 평균 21만4천원에서 15% 가량 떨어졌습니다.
그동안 정부가 2차례에 걸쳐 2021년산 쌀 27만톤을 시장 격리했지만, 쌀값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같은 하락 폭은 쌀값 데이터 축적 이후 45년 만에 최대치란 것이 전남도의 설명입니다.
전남도는 대책을 마련해 정부에 요청하고 고품질 쌀 산업 육성 종합방안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