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6 올해의 책' 시민투표...내년 1월 18일까지

    작성 : 2025-12-26 18:25:02
    ▲ 전남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2026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한다 [광양시립도서관]

    전남 광양시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2026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실시합니다.

    시민투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광양시는 지난 10월부터 심의를 거쳐 어린이·청소년·성인 분야별 후보 도서 2권씩 모두 6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분야별 후보 도서는 △어린이 분야 '들개왕(곽영미)'과 '현진에게(이수진)' △청소년 분야 '나도 네가 되고 싶어(송주영)', '율의 시선(김민서)' △성인 분야 '살아 있는 자들을 위한 죽음 수업(이호)', '첫 여름, 완주(김금희)' 등입니다.

    투표는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분야별로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2026 올해의 책'은 시민투표 결과를 토대로 오는 2월 광양시립도서관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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