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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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28 (일)
      1. 고위직이라서? 서해해경청장 수사 지지부진 2. 완도 미역 59% 고사...어민 시름 깊어져 3. 'AI컴퓨팅센터 유치' 솔라시도, 도로망 '시급' 4. '누수 사태' 여수시립박물관 쪼개기 계약 '도마'
      2025-12-28
    • '부실공사' 여수시립박물관...'쪼개기 계약' 관행 비판
      【 앵커멘트 】 부실공사로 전남 여수시립박물관의 개관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분리발주' 방식이 사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급자재 공사에만 40여 개 업체가 무더기로 참여하면서 책임 소재를 묻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천장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집니다. 현장 곳곳에 놓인 양동이에는 천장에서 떨어진 물이 한 가득 차 있고, 벽면은 곰팡이로 범벅이 돼 있습니다. 예산 317억 원을 들여 건립한 여수시립박물관이 잇단 누수로 수개월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2025-12-28
    • 포근한 날씨 이어져...내일 낮 11~14도
      올해 마지막 월요일인 내일(29일)도 광주·전남은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29일)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1도, 여수 5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광주 12도, 광양 14도 등 11~14도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5-12-28
    • 광주 서구 광신대교 보행교 무너져...인명피해 없어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이후 안전 관리가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보행교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낮 12시 10분쯤 광주 서구 덕흥동 광신대교 옆 보행교가 무너졌습니다. 이 보행교는 자전거와 사람이 통행하는 곳으로, 당시 지나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는 해당 구간을 통제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28
    • 솔라시도, 다급해진 도로망 확충...2년 남았다
      【 앵커멘트 】 솔라시도에 국가 AI컴퓨팅센터가 들어서고 RE100 산단 1호 시범 단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도로망 확충이 매우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8년 컴퓨팅센터가 계획대로 들어서기 위해서는 현재 진행 중인 마산·산이 간 지방도 확포장과 함께 전용도로 개설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솔라시도 내 데이터센터 부지. 합작법인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맡은 진입도로와 부지 인근 도로가 잘 닦여졌습니다. ▶ 스탠딩
      2025-12-28
    • 완도 미역 양식장 59% 고사...원인 불명
      【 앵커멘트 】 완도 미역 양식장의 절반이 붕괴 직전입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미역 엽체가 떨어져 고사하면서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식용과 전복 먹이용으로 쓰이는 완도산 미역은 전국 공급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금일도 앞 미역 양식장에서 밧줄을 끌어올리자 앙상한 줄만 드러납니다. 1미터 가량 풍성하게 매달려 있어야 할 미역은 온데간데가 없습니다. ▶ 싱크 : 임웅 / 완도 미역 양식어민 - "예전 같은 경우는 죽었어도 조금씩 튀어나온 것이
      2025-12-28
    • 12·29 여객기 참사 하루 앞두고 추모 발걸음 이어져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두고 추모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오늘(28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들과 함께 옥현진 대주교가 집전하는 추모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공항 1층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재난참사 피해자들은 공항을 찾아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과 연대했습니다.
      2025-12-28
    • "고위직이라 막혀" 전남청, 해경 외압 사건 수사 지연 논란
      【 앵커멘트 】 전남경찰청이 서해해경청장의 '수사 외압' 의혹 사건을 8개월째 들여다보고 있는 가운데, 수사가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해청장이 수사를 덮으려 했다는 혐의마저도 고위직이라는 이유로 또 다시 은폐·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해경 본청 A총경 녹취(지난해 10월) / 음성변조 - "수사는 하는 것보다는 덮는 게 예술이야. 기업 범죄는 우리가 할 게 아니야." 방파제 공사 배임 사건을 수사하던 서해해경청 모금원 경위는 본
      2025-12-28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12-27 (토)
      1. “신도심 노선 위해 외곽 주민은 희생?” 2. 수개월째 도로 무단 점용...광양시는 소극 대응 3.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뜬 진도 곱창김
      2025-12-27
    • 광주 광산구ㆍ영암군ㆍ영광군, 주민참여예산 '우수'
      광주 광산구와 전남 영암군, 영광군이 주민참여 예산 성과 평가에서 '우수' 등급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주민 참여 예산 성과를 우수와 보통, 개선필요 등 3단계로 구분한 결과 광주 광산구와 전남 영암군, 영광군 등 3곳이 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역지자체인 광주광역시는 '보통', 전라남도는 '개선필요' 등급을 받는데 그쳤습니다.
      2025-12-27
    • 장성 돼지 축사서 불...2,500여 마리 폐사
      장성군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2,50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1개 동이 모두 태운 뒤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2,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소방 당국은 축사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12-27
    • 목포해경, 기상악화 피항 중인 중국어선 환자 이송
      기상악화로 신안군 인근 해상으로 피항했던 중국 어선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어제(26일) 오전 9시 반쯤 신안군 홍도로 피항했던 40대 중국 어선 선장이 복통을 호소해 인근 보건소로 옮겨 치료를 받도록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응급 치료를 받고 상태가 호전된 A 씨는 중국 영사관 등을 통해 신원 확인 절차를 마친 뒤, 어젯밤 중국으로 출항했습니다.
      2025-12-27
    • '낮 최고 12도' 주말, 큰 추위 없어
      일요일인 내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12도까지 오르는 등 큰 추위 없는 주말이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9~1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영광과 신안 등 전남 서부권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을 수 있으니 외출하실 때 복장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m로 비교적 잔잔하겠지만, 일부 해상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5-12-27
    • 진도 곱창김, 팝업의 성지 ‘성수동’에 떴다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김 주산지인 진도군이 팝업의 성지로 이름난 서울 성수동에서 곱창김 홍보에 나섰습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일정 기간만 진행되는 팝업 스토어였지만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 가운데 가장 맛이 좋다는 곱창김이 서울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진도군이 전남을 대표해 K-김 홍보를 위해 핫 플레이스로 뜨고있는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연 것입니다. 김 원초와 곱창김을 맛볼수 있는 체험부스와 전시공간엔 호기심어린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
      2025-12-27
    • "도로 무단 점용에도…" 광양시 소극적 대응
      【 앵커멘트 】 광양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수개월째 무단 도로 점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공사가 공사 편의를 위해 멀쩡한 도로를 가로막고 있지만, 주민들의 잇따른 민원에도 광양시는 소극적인 대응만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동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양 중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입니다. 덤프트럭이 비좁은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지나갑니다. 인근 주민들은 평소 자주 이용하던 주차 공간과 통행로를 공사장 측이 강제로 막고 있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영기 / 광양 중동 주민 - "10여 년
      202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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