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날짜선택
    • [순천을]'공천반납 경선' 권향엽 vs '3선 관록' 이정현...최대 격전지
      【 앵커멘트 】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KBC가 마련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오늘은 사천 논란을 정면 돌파해 인지도를 키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3선 관록'의 국민의힘 후보가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고 있는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를 소개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사천 논란으로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선거구에는 3명의 후보가 나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권향엽
      2024-03-22
    • 국민의힘 광주 "지역구 득표 20% 이상 목표"
      이번 4.10 총선에서 광주 지역구 선거에 나서는 국민의힘 후보들이 20% 이상 득표율을 달성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광주 지역 후보 8명은 오늘(22일) 성명을 내고 '광주발 선거혁명'을 이루겠다며 광주 지역 8개 전 선거구에서 모두 20% 이상의 득표를 올려 콘크리트 같은 지역구도를 무너뜨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비례대표 순번 후순위였던 주기환 전 광주광역시당 위원장이 대통령실 민생 특보로 임명돼 지역 현안 해결의 절호의 기회가 생겼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습니다.
      2024-03-22
    • 강풍·풍랑 특보로 전남 항공·해상 교통 차질
      강풍과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전남에서 해상과 항공 교통편에 차질이 빚어지고, 차량 파손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22일) 최대 순간 풍속이 시속 89.6㎞를 기록한 신안군을 비롯해 전남 10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광주공항과 여수공항에서 항공기 14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전남권 여객선 운항도 절반 이상 통제됐습니다. 목포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강풍에 타워크레인이 휘어져 구조물이 지상으로 추락해 주차 차량 1대가 파손됐습니다. 전남 해안에는 내일(23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2024-03-22
    • 여수해상케이블카 30분 중단..승객 60명 '불안'
      전남 여수해상케이블카가 작동 중 멈춰 서면서 승객 수십 명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15분쯤 여수시 돌산읍 여수해상케이블카 운행 중 멈춰 서면서 탑승하고 있던 승객 60명이 30분간 공중에 대기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회사 측과 소방당국은 비상모드로 케이블카를 수동 작동해 사고 발생 50분 만에 승객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2024-03-22
    • [단독] 숨진 장애 학생 유서에 "배변 처리 부당하다"
      【 앵커멘트 】 지난 7일, 숨진 채 발견된 지적장애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부당한 일을 겪었다며 유서를 남긴 내용을 단독 보도해 드렸습니다. 취재 결과, 유서에 나온 '부당한 일'은 다른 장애 학생의 배변 처리를 사실상 강요했다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경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고교 체육 특기생인 A군이 진도의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된 건 새 학기를 하루 앞둔 지난 3일. A군은 유서에서 자신이 다니던 기숙형 특수학교에서 겪었던 부당한 일 4가지를 기록했습니다. 그중 하나는 학교 측이 다른 장애
      2024-03-22
    • 광주 도시계획위 "중앙1지구 사업협약 변경 재심의"..이후 진행상황은?
      【 앵커멘트 】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진행되는 광주중앙공원 1지구의 아파트 건축규모 변경안이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공공기여 규모에 대해서는 광주시와 사업자 간의 협의 후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광역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낸 아파트 종류와 규모의 변경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아파트 층수를 27층에서 28층으로 높이고 아파트 건축면적 2만5000㎡와 7세대를 축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분양 전환'을 담은 사업협약서 변경
      2024-03-22
    • 베란다 문 열어놔 치매 환자 추락사…병원 직원들 2심도 '유죄'
      코로나19 동일 집단 격리 중인 병원에서 중증 치매 환자가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 안전 관리를 소홀히 한 미화원과 수간호사가 2심에서도 금고형·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2형사부(항소부·재판장 김영아 부장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금고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노인전문병원 미화원 53살 A씨와 벌금 400만 원을 받은 57살 간호사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은 정당하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집단 격리 중인 병원의 베란다
      2024-03-22
    • 광주서 아파트 불…주민 20여 명 긴급 대피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22일 오후 6시 28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모 아파트 3층 한 세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3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주민 20여 명이 긴급 대피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또 세대 내부가 모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주인이 외출한 사이 작은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아파트 #화재 #대피
      2024-03-22
    • 4·10 총선 경쟁률 광주 4.5 대1, 전남 3.6대 1
      제22대 4·10 총선 후보 등록 결과 광주는 4.5 대1, 전남은 3.6 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21대 총선 경쟁률 광주와 전남 각각 5.25 대1과 4.5대 1과 비교해 두 곳 모두 다소 낮아졌습니다.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현황에 따르면, 광주는 8개 선거구에 36명이 입후보했습니다. 동구·남구갑 2명, 동구·남구을 5명, 서구갑 4명, 서구을 6명, 북구갑 4명, 북구을 5명, 광산구갑 5명, 광산구을 5명이 등록했습니다.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36명이 출사표
      2024-03-22
    • "국민의미래 호남여성 비례대표 후보 포함해야"
      국민의힘 위정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호남 여성을 대표하는 비례대표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의미래 호남여성 비례대표 양혜령 후보 지지자들은 22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비례대표 공천에서 국민의미래 호남 여성 비례대표 후보는 지역을 갈고닦은 지역인사가 전혀 추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당원 및 지지자들은 양혜령 여성비례대표후보가 명단에 아예 포함되지도 않았던 사실에 대해 “직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광주 동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19.6%를 얻는
      2024-03-22
    • 주말 전국 대부분 '봄비'..한낮 20도 웃돌며 '포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강풍특보는 23일 새벽쯤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요일인 23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역 10~40mm, 강원동해안과 경상권, 제주도 5~20mm입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8도, 대구 11도 등 6~13도 분포로 전날보다 6도가량 높겠습니다. 한낮에도 대전 21도, 대구 23도 등으로 전국 곳곳이 20도를 웃돌며 포근하겠습니다. 일요일인 24일 아침에는 서울 8도, 원주 7도, 제주 14도 등을 기록하겠고
      2024-03-22
    • "불법 체류 신고한다"..이주노동자 폭행·갈취한 일당 검거
      불법 체류로 신고한다며 이주 노동자들을 협박해 현금을 갈취하고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2일 강도상해 및 공동공갈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의 한 도로에서 출근하는 태국인 노동자 3명을 막고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 등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는 이주노동자에게 불법 체류로 신고하겠다며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돈이 없는 이주노동자 1명은 폭행을 당해 얼굴뼈가 골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
      2024-03-22
    • KLPGA 골프구단 대항전 22일 여수 개막..정상급 선수들 참여
      한국 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정상급 선수들이 전남 여수에서 경기를 갖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아쿠아가든·디오션 컵 골프구단 대항전은 22일부터 사흘간 여수시 디오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개인전이 아닌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KLPGA투어 구단 선수들의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걸고 펼쳐집니다. 올해 대회 역시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합니다. 지난해 우승한 롯데 골프단(이소영·황유민)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박지영·박현경 등이 속한
      2024-03-22
    • [핑거이슈]'만개' 화엄사 홍매화 보러 떠나볼까?..'사진 콘테스트' 우승은 '보너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350년의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화재청의 지질 탐사 결과, 이 매화나무의 뿌리는 약 10m 거리에 있는 석탑까지 뻗어있다고 합니다. 긴 세월, 온갖 풍상을 이겨내며 민초들의 애환을 함께해온 화엄매.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심었다는데 화엄사 홍보위원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새로 심은 게 아니라 옮겨 심었다는 풍문이 있던데. ▲ 김길태 / 화엄사 홍보위원회 "저도 이제 들은 얘기로 스님들한테 각황전 뒤에 있었답니다
      2024-03-22
    • [단독]장애학생 유서에 "부당한 일 당했다..배변 처리" 수사 확대
      지적 장애가 있는 체육 특기생이 숨지기 전 유서를 통해 인권 침해를 호소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직원이 다른 학생들에 대한 배변 처리를 시켰다'는 내용으로, 경찰은 학대 의혹을 밝히기 위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숨진 채 발견된 특수학교 고등학생 A군의 유서 내용을 토대로 교직원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A군은 여섯 장 분량의 유서에 '(교직원이) 기숙사에서 거동이 불편한 다른 학생의 배변 처리를 도와달라고 했다. 인권 침해라고 생각한다'고 적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3-2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