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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물급 기레기" 썼다 모욕죄 기소..대법원 "모욕·악의적으로 보기 어려워"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언론사 대표를 '거물급 기레기'라고 표현한 누리꾼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2019년 3월 자신의 SNS에 순천의 한 언론사 대표를 "순천에서 거물급 기레기라고 할 수 있다"고 칭한 댓글을 달았다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해당 언론사는 여론조사기관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당시 이 기관에서 2018년 3월 시행한 순천시장 적합도 여론조사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특정 후
      2024-05-24
    • [에코대담] 박연재 영산강환경청장 '생물다양성의 날'
      【 앵커멘트 】 우리 주변의 환경을 가꾸고 지키기 위해 저희 kbc 광주방송은 에코대담 코너를 마련해 환경 이슈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님을 스튜디오로 모셔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청장님 안녕하세요? Q.1>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의미 있는 날들이 많은데요.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이라고 하던데, 생물다양성의 날에 대해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Q.2> 환경부에서 4월부터 '이달의 멸종위기종'을 선정한다고 하던데요. '이달의 멸종위기종'
      2024-05-24
    • [영상] 10대들이 몰던 승합차-오토바이 '쾅' 5명 부상
      새벽 시간 전남 목포의 한 교차로에서 10대들이 몰던 승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5명이 다쳤습니다. 24일 새벽 1시 45분쯤 전남 목포시 상동의 한 사거리에서 17살 A군이 몰던 오토바이와 19살 B양이 몰던 승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A군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14살 C양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승합차 운전자 B양과 동갑내기 친구 2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2024-05-24
    • "우산 챙기세요" 전국 곳곳 5~20mm 소나기..한낮 31도
      금요일인 24일에도 더위가 이어지겠고,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충청권, 경상권과 전라권에 5~20mm입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대구가 16도, 인천 15도, 대전 14도 등 12~1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전 28도, 구미 30도 등 18~3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인천, 경기서해안과 경기남서내륙,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4-05-24
    • KIA, 5년만 롯데에 '스윕패'..2위 두산과 1경기 차
      KIA 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패했습니다. 이번 시즌 KIA의 첫 스윕패이자, 롯데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한 건 5년 만입니다. KIA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주중 3연전 3차전에서 6 대 10으로 패했습니다. 1회 초 이우성이 2타점 우전안타를 때려 기선 제압을 했지만, 1회 말 선발 김사윤이 2사 이후 흔들리면서 3점을 내줬습니다. 4회 말엔 윤중현이 롯데 이학주에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경기는 2 대 4로 더 벌어졌습니다. KIA는 5회 초 김도영의 2루타와
      2024-05-23
    • 5·18부상자회 "보조금 회계 비리 사죄"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가 보조금 회계 비리를 저지른 것에 대해 사죄했습니다. 5·18부상자회는 국가보훈부 감사 처분에 대한 입장문을 내고, '회계 비리가 규명될 수 있게 협조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시민에게 사죄했습니다. 보훈부 감사 결과 5·18부상자회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은 상근직 간부에게 3천만 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등 회계 처리 개선사항 9건이 적발됐습니다.
      2024-05-23
    • 후배들 싸움시켜 가혹행위 저지른 중고등학생 6명 송치
      후배들에게 싸움을 강요하면서 가혹행위를 저지른 중고등학생 6명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상해와 강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중학교 3학년생 5명과 고등학교 2학년 1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3일 밤 9시 반부터 11시 사이 영광의 한 주택가 골목으로 중학교 2학년 여자 후배 2명을 끌고 가 서로 싸우도록 강요한 뒤 조롱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유포한 혐의입니다. 이들은 후배 2명이 학교 안팎에서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기강을 잡는다는 이유로
      2024-05-23
    • 광주은행, 2024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광주은행이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국 특광역시에 거주 중인 만 2천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240개 산업의 브랜드파워를 조사한 결과 광주은행이 신뢰성, 이용편리성, 소셜긍정도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방은행 부문 7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매년 공개하는 '지역재투자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4-05-23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대통령 표창’ 수상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오늘 23일 청소년 육성과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2009년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전국 최초의 청소년박람회 개최와 전남청소년행복성장협의체 구성, 전국 1호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영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024-05-23
    • "특별법 종료 이후 문화도시 광주 미래 고민해야"
      2028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특별법 종료 이후 문화도시 광주의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렸습니다.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지원포럼이 개최한 이슈포럼에서 강신겸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장은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은 문화도시 3.0의 구상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브랜드와 산업, 자산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성구 UCL도시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지금의 성과를 잇는 사업전략을 만드는 동시에 지역성에 기반한 문화도시 만들고, 민간 주도의 도시문화운동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4-05-23
    • 무안군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장 하수도법 위반 10곳 적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공사 현장에서 오폐수 방류기준치를 넘긴 사업장 10곳이 적발됐습니다. 무안군은 고속철도 터널 굴착공사 현장의 폐수배출시설과 오수처리시설 28곳 등에 대해 점검한 결과,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한 9개 사업장은 행정 처분하고,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오수를 중간에 배출한 업체는 수사 의뢰했습니다.
      2024-05-23
    • 광주광역시, '다음 달 시행' 분산에너지법 대응 나서
      광주광역시가 다음 달 시행되는 분산에너지 특별법 대응에 나섰습니다. 오늘(23일) 광주시가 에너지밸리기술원과 함께 개최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대응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에서 이순형 동신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분산에너지 특별법이 미칠 영향과 함께 에너지 자급률이 광주시가 특화도시 지정 과정에서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분산에너지 설치 의무 부과와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분산에너지특별법은 다음 달 14일 시행됩니다.
      2024-05-23
    • 돌연 문 닫은 임대사업자..보증금 어쩌나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아파트 임대업체가 갑자기 문을 닫았습니다. 앞서 이 회사의 고위 간부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관련된 사업자만 3곳에 수백여 곳에 달해 보증금을 돌려받아야 하는 임차인들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A 건설회사 사무실. 굳게 닫힌 문에는 우편물을 찾아가라는 송장이 붙어있고, 벨을 눌러도 반응은 없습니다. 최근 이 회사를 실질적으로 총괄해 온 부사장이 숨진 채 발견된 데 이어 업체도 문을 닫고 사실상 연락이 끊긴 상탭니다. 이곳 사무실을 함께
      2024-05-23
    • 이달 들어 모기 개체수 급증..한 달 새 14배↑
      최근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해 주의가 당부됩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채집기 한 대당 채집된 평균 모기 개체 수가 131.5마리로, 지난달보다 14배 가까이, 지난해 5월에 비해서도 8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다행히 아직까지 일본뇌염과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와 얼룩날개모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달 들어 뎅기열 등을 옮기는 흰줄숲모기가 발견됐지만 감염병 병원체는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2024-05-23
    • 목포대-전남도립대 통합 속도.."6월까지 실무협의 완료"
      목포대학교와 전남도립대의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목포대와 전남도립대 총장과 관계자들은 목포대 스마트회의실에서 ‘대학 통합추진 공동위원회’ 회의를 갖고, 대학 간 통합 현안에 대한 사전분석과 경쟁력 있는 통합대학 운영 전략 등의 실무협의를 오는 6월까지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통합 추진을 통해 목포대는 오는 8월로 예정된 '2024년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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