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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의 입장권 사전 판매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는 어제(25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광주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1호 입장권을 연예기획사 에스팀의 김소연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니콜라 부리오가 예술감독을 맡았고, 판소리를 주제로 소리와 공간이 함께하는 오페라적 전시를 선보입니다.
      2024-05-26
    • 화순탄광 노동자 33명, 임금피크제 부당 소송 패소
      화순 탄광 퇴직자들이 임금피크제 적용이 부당하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0단독은 나이를 이유로 차별하는 임금피크제를 개별 근로자 동의없이 도입했다며 화순광업소 퇴직자 33명이 대한석탄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장은 "노조와 합의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해 개별 동의를 받을 필요가 없고, 고령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임금피크제의 정당성이 인정된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4-05-26
    • 교사·학생에게 막말 갑질 교감 감봉 정당 판결
      교사와 학생들에게 막말과 갑질을 한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감에 대한 감봉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행정1부는 지난 2021년 교사 6명의 갑질 신고로 감봉 3개월 처분된 A 교감이 제기한 감봉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징계가 정당했다는 1심 판결에 이어 원고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해당 교감은 교사나 학생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사용하는 등 20개의 징계 사유를 받았고 법원은 일부 징계 사유만으로도 감봉 처분은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2024-05-26
    • 학생인권조례, 충남·서울 이어 광주도 폐지되나?
      【 앵커멘트 】 학생이 차별받지 않을 권리가 담긴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폐지를 촉구하는 주민조례청구가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곧 논의가 시작될 예정인데, 충남과 서울에 이어 광주도 폐지될지 주목됩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안이 광주시의회에 접수됐습니다. 이 청구안을 낸 시민단체는 교권 보호와 학생들의 학업능력 저하 등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특히 이 조례로 인해 학생들의 성정체성 혼란이 야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인터뷰 : 김미경 / 광주학생인권조례 폐지 범시민연대 대표 - "동성
      2024-05-26
    • 전남대, 나주·고흥에 특화 캠퍼스 "글로컬 도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재도전하는 전남대학교가 메가캠퍼스를 구축하는 내용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광주 9대 대표 산업과 전남 10대 혁신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광주·전남 메가캠퍼스 구축'이 담긴 혁신안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획을 통해 기존 광주·여수·화순 캠퍼스의 지역 특화산업 교육을 강화하고, 나주와 고흥에도 미래산업과 연계한 캠퍼스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2024-05-26
    • 늘어난 의과대 지역인재전형에 '지방 유학' 전망
      2025학년도 대입전형부터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모집 인원이 기존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1,9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는 의과대학 정원 163명 가운데 80%를, 조선대는 150명 가운데 100명을 지역인재로 뽑아 전국 평균보다 높은 지역인재 선발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역 의대 진학에 있어 해당 지역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크게 유리해지면서, 의대 진학을 위해 자녀를 비수도권 보내는 '지방유학'이 새로운 입시 경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05-26
    • 쓰레기로 버릴 순 없는데...광주 반려동물 장례시설 '제로'
      【 앵커멘트 】 반려동물이 죽으면 현행법상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담아 폐기하거나, 장례시설을 이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광주에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37만여 명의 반려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반려견 '사랑이'를 떠나보냈습니다. 현행법상 반려동물의 사체를 땅에 묻는 건 불법이라, 사체를 종량제 봉투에 넣어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데 차마 그럴 수 없었습니다. ▶ 인터뷰 : A씨 / 반려동물 보호자 - "쓰레기에 버리는 거는
      2024-05-26
    • 광주·전남 최고 40mm 비..새벽부터 그쳐
      일요일인 오늘(26일) 광주와 전남은 오후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에 10~40mm로 예보됐고, 시간당 10~20mm 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난 뒤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 분포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2024-05-26
    • '세 분기 연속 흑자 기록했지만..' 한전, 위기감은 여전
      【 앵커멘트 】 한국전력이 세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반면 역대급 전기세 인상을 단행해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전가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습니다. 누적 적자가 크고, 국제 에너지 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면서 어려움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국전력이 올해 1분기 1조 3천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앞선 2년 동안 적자가 이어지다 지난해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한 뒤 세 분기 연속 흑자 상태를 유지한 겁니다. 지난해 연료값 하락으로
      2024-05-26
    • 전국에 최고 60mm 비..낮 최고기온 28도
      일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렸습니다.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2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최고 60mm로 예보됐고, 충청권과 전라권에 40mm, 동해안에는 5~20mm로 예보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까지 내리다 그치겠고, 제주도에서는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강릉 18도, 대전 15도, 광주 16도 등 12~20도
      2024-05-26
    • 공진성 "민주, 법사위원장 협상용 아냐..국힘, 빨리 포기하고 다른 것 차지해야 " [와이드이슈]
      22대 국회 원 구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법사위원장·운영위원장을 차지하겠다는 것은 협상용이 아니고,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얻기 위해 내놓을 것도 없다며 어차피 빨리 포기하고 다른 것을 차지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3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한 공진성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원 구성을 놓고 갈등하는 여야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공 교수는 "그동안 관행처럼 유지해 왔던 국회의장을 어느 한 당이 맡으면 다른 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이 관행은 이미 깨져버렸다"고 단언했습니다
      2024-05-26
    • 전남교육청 전남과 세계가 화상으로 만나는 미래수업 펼친다
      전남도교육청이 글로벌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Hello, e-Friends! 온라인 국제교류수업을 공개하며 전남형 미래학교를 펼쳐 나갑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Hello, e-Friends’ 운영 학교와 온라인 교류수업을 바탕으로 대면 교류를 확대한 초·중·고 1팀씩 온라인 수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학교 수업을 구현할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에서 무안초등학교의 사례
      2024-05-26
    • [남·별·이]전남 무안 글쟁이 '7공주'.."농촌에서 유일한 사치는 문학"
      전남 무안 글쟁이 '7공주'.."농촌에서 유일한 사치는 문학"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양파와 고구마 산지로 유명한 전남 무안읍 면성2길 한국문인협회 무안지부 사무실. 무안성당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가 되면
      2024-05-26
    •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 29일로 연기
      당초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회 신안군 갯벌낙지 맨손어업 장인 선발대회'가 29일로 연기됐습니다. 신안군은 당초 계획했던 27일 신안 전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돼 낙지 조업의 특성상 우천등으로 민물이 유입되면 조업이 어려워 이번 대회를 29일로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 처음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된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선발대회의 참가 자격은 15년 이상의 맨손어업 경력을 보유해야 하며,읍·면별 한 명씩 참가해 갯벌낙지 잡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장인으로 선발됩니다. 선발된 장인은
      2024-05-26
    •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세계 환경의 날' 생물자원 무료 교육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 동안 생물자원 무료 교육을 운영합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환경교육주간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라는 슬로건으로 국민들과 함께 환경 교육을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행사가 전국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나의 일상 속 녹색습관 길들이기'를 주제로 ▲ 찾아가는 지구를 바꾸는 환경교실, ▲ 지구를 바꾸는 가족 환경교실 ▲ 생물톡톡 온라인교실 프로그램을 대국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합니다. '찾아가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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