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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서 4.5t 화물차가 트레일러 추돌..1명 경상
      전남 영암에서 화물차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아침 6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의 한 도로에서 4.5t 화물차가 신호 대기 중이던 트레일러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음주 상태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교통사고 #화물차 #트레일러 #시멘트 #경찰
      2024-05-28
    • 70대 선장 실종..해경 이틀째 수색
      70대 선장이 전남 여수 해상에서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5시 30분쯤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서쪽 550m 해상에서 폐기물운반선 선장 75살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받았습니다. 해경은 잠수부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사고 해역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지만 A씨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해경은 A씨와 함께 승선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실종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실종 #해경 #여수
      2024-05-28
    • "양육 두려워" 갓난아기 변기에 빠뜨려 죽인 20대 '영장'
      갓 낳은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살해한 20대 비혼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합니다. 28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상가 화장실에서 신생아를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로 20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58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낳은 남자 아기를 변기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홀로 양육해야 하는 상황이 두려웠다"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생아의 사인이 익사&mid
      2024-05-28
    • '5·18 헌법 전문 수록' 전국 시ㆍ도의회 함께 나선다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전국 광역 지자체 의회가 모두 참여하는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7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남 순천시에서 열린 제3차 임시회에서 건의안을 원안 그대로 가결시켰습니다. 협의회는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가 여전히 반복되는 상황을 지적하며 "헌법 전문에 5·18의 숭고한 정신을 수록하면 온 국민이 배우고 기억하는 가치로 승
      2024-05-28
    • '주차시비 끝에'..식당 앞 불지른 50대 검거
      주차시비 끝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일반물건 방화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의 한 식당 바깥에 놓인 의자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불로 A씨는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술을 마신 채 식당 앞에서 주차시비가 붙자,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
      2024-05-28
    • 학생회, "휴학계 내라" 강요..교육부, 의대 3곳 수사 의뢰
      교육부가 의대 3곳에서 수업 거부와 집단 휴학계 제출을 강요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교육부는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24일 3곳의 대학에서 집단행위 강요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 의뢰된 3개 의대는 모두 비수도권에 소재한 대학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의대 학생회는 특정 장소에 학생들을 모아놓고 집단 휴학원 제출을 강요하고, 미수강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증하게 했다는 제보 등이 있었습니다. 현재 전국 40개 의대 대부분은 학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기 위해
      2024-05-28
    • 지난해 6,300만 명 전남 찾았다..1년새 700만 '급증'
      2023년 한 해 6,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합계로 2022년(5,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입니다. 전남도는 지난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수묵비엔날레 등 메가 이벤트의 잇단 성공 개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 매화축제와 장흥 물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 개최된 것도 관광객 수 증가에 긍정적인 효
      2024-05-28
    • '나이 듦' 사유 제시..'상상_앞으로' 창립 25주년 기획전
      전북 지역 시각예술단체 '상상_앞으로'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Aging : 노화'를 주제로 그룹전을 선보입니다. 'Painting Code_Aging'이라 명명한 이번 전시는 2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19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16명의 시각 예술 작가들이 1년간 'Aging : 노화'라는 하나의 통일된 주제에 집중해 각자 다른 조형 언어로 작업했습니다. 또한 기존 회원들과 신규 청년 작가들이 참여해 전시 구성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습니다.
      2024-05-28
    • 강진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 '푸소' 인기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 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체험이 학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경상도 지역 학생으로는 최초로 부산광역시 신도중학교 학생 200명이 지난 15일 강진 푸소체험을 다녀가는 등 올해에만 전국 36개 학교, 6천 100명의 학생들이 1박 2일 또는 2박 3일 동안 강진의 관광지와 농촌 생활을 체험할 예정입니다. 푸소는 필링-업(Feeling-Up)과 스트레스-오프(Stress-Off)의 줄임말로, 강진군이 2015년 전국에서 최초로 만든 농촌형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2024-05-28
    •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순천서 열려
      지방자치권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의 시도의회 의장들이 순천에 모였습니다. 대한민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는 순천에서 제3차 임시회를 열고, 자치경찰 권한 강화와 효율적인 지방재정 집행 방안, 5ㆍ18 민주화운동 헌법 전문 수록 등 각 지역별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의장협의회는 이번 회의에서 통과된 건의안을 대통령실과 여야 지도부에 보내는 등 지방자치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4-05-28
    • 전남교육청 온라인학교 2025년 개교…심화과목 개설
      목포여고에 가칭 전남 온라인학교가 설립됩니다. 전남교육청은 목포 원도시에 있는 목포여고 기숙사동과 과학동에 국비 20억 원 등 53억 원을 투자해 내년 3월 온라인 학교를 개교하기로 했습니다. 온라인 학교의 수업은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일반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심화 선택과목 등이 개설될 예정입니다. 목포여고는 목포고와 통합돼 신도시인 옥암지구로 2028년 이전됩니다.
      2024-05-28
    • 전남교육청 7월 조직개편 현장 의견수렴후 재추진 결정
      전남교육청의 7월 1일자 조직개편이 재추진됩니다. 전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본청을 정책 중심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7월 1일자로 단행할 예정이었으나, 학교현장과 소통이 미흡하다는 교육구성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재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학교현장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본방향은 유지하되,학교 행정업무 개선과 본청 사업 조정 폐지 등과 연계해 재추진할 계획입니다.
      2024-05-28
    •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 2기 공식 출범..정순관 위원장 임명
      제2기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어제 공식 출범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순관 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을 제 2기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전남형 자치경찰제가 뿌리내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년입니다.
      2024-05-28
    •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 유기한 20대 긴급체포
      상가 화장실에 영아 시신을 유기한 20대가 사건 닷새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2일 오후 4시쯤 광주 광천동의 한 상가 화장실에 자신이 낳은 영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을 어제(27일) 자택에서 긴급체포 했습니다. 경찰은 영아의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A씨를 상대로도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28
    • 마약류 진통제 '셀프 처방' 의사 불구속 기소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마약류 진통제를 이른바 '셀프 처방'해 투약한 혐의로 현직 의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반부패강력수사부는 2021년 8월부터 2023년 5월까지 마약류 진통제 21만 4천여 정을 스스로 처방해 투약한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의료법 규정에 따라 마약류 중독 의료인의 의료 면허를 취소할 수 있는 만큼 전문기관에 A씨의 마약류 중독 판별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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