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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기숙사에서 1년 새 학생 3명 숨져..학교 측 "마음건강센터 추진"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만 지난 1년간 학생 3명이 숨지면서,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아프리카계 20대 유학생 A씨가 기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남대 유학생들은 지난 27일 '대학 내 정신건강 인식에 대한 구조적 변화 요구' 추모 집회를 열고 대학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기숙사에서 자살을 시도한 신입생이 룸메이트의 신고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
      2024-05-31
    •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2024 평화비전스쿨 운영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전남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 평화비전스쿨'을 운영합니다. 평화비전스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인권 사상을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십을 전파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평화비전스쿨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직업군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다음달 5일 광양백운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5개 학교 강연을 열 예정입니다. 강사로는 박준영 변호사, 호
      2024-05-31
    • "'독주' 굳힌다"..KIA, NC 제물로 5연승 질주
      호랑이 군단의 독주 체제가 만들어질 수 있을까. KIA타이거즈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NC다이노스를 11대 2로 완파했습니다.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한 KIA는 5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34승 1무 20패 승률 0.630을 기록하고 있는 KIA는 지난 4월 9일부터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2위 두산과는 3게임차, 3위 LG와는 3.5게임차입니다. 긴 부진의 침묵 깬 소크라테스 KIA 타선은 장단 14안
      2024-05-31
    • "맛이 일품입니다!" 신안 증도서 '밴댕이 축제'
      우전해변으로 유명한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6월 7일부터 이틀간 제14회 밴댕이 축제가 열립니다. 인구에 회자되는 '오뉴월 밴댕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회, 무침, 구이를 맛볼 수 있습니다. 증도 설레미마을체험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갯벌 바지락 잡기 체험, 맨손장어 잡기, 갯벌페인팅 미인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또한, 주말 가족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은 설레미체험장 인근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등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전국 최초의 갯벌
      2024-05-31
    • 경찰, '보조금 횡령' 마을 이장 검찰 송치
      보조금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마을 이장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정부 지원을 받는 유기질비료 보조금 1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로 마을이장 A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보조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불송치했습니다. A씨는 여천농협으로부터 비료 공급 담당 업무를 위탁받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020년부터 3년 동안 농민에게 지급해야 할 여천농협 비료 보조금 가운데 일부가 빼돌려졌다는 KBC 보도 이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024-05-31
    • 무안군 첨단농업복합단지 농업진흥지역 해제, 사업추진 탄력
      전남 무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무안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부지 7만여㎡의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했습니다.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인근 현경면 양학리 일원에 총사업비 444억 원을 투입해 21만여㎡ 규모로 농업기술센터와 과학영농 기반시설, 신기술 실증시험포 등의 첨단 농업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입니다. 무안군은 기후변화와 연작장애 등의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도농 교류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도시 소비자와 공감하기 위해 202
      2024-05-31
    • 만취 상태로 '쾅쾅'..광주경찰관 2명 '해임' 처분
      음주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현직 경찰관들에게 해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고 음주 교통사고를 낸 광주 동부경찰서 A 경감과 서부경찰서 B 경감에 대해 각각 해임 처분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동부경찰서 소속 A 경감은 지난달 12일 밤 8시 2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운전면허 취소 수치) 만취 상태로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서부경찰서 소속 B경감도 같은 달 3일 저녁 9시 20분쯤 서구 금호동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2%(운전면허 취소 수치)로 만취해
      2024-05-31
    • 목포해수청, 영광 향화도항ㆍ완도 당목항 시설 개선 추진
      영광 향화도항과 완도 당목항에 대한 시설 개선이 추진됩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영광군 향화도항과 완도 당목항의 부족한 어선 접안시설을 확충하고, 자연재해로부터의 어항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시작했습니다. 영광 향화도항과 완도 항목항에 앞으로 각각 47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4-05-31
    • 조선소에서 기름 유출..작업자 2명 다쳐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들이 다쳤습니다. 어제(30일) 오후 4시 25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 해체를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5-31
    • 광주·전남 의사회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
      광주와 전남 의사들이 촛불 집회를 열고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의사회는 어제(30일)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대한민국 정부 한국의료 사망선고의 날' 촛불 집회를 열고 "정부는 의료농단 사태를 즉각 중단하고 의대 증원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의대생들은 강의실을 떠나고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떠난 지 100일이 넘었다"면서 "정부의 일방적이고 무리한 의대 증원으로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5-31
    •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기업탄소액션 도입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탄소액션을 도입합니다. 광주시는 어제(30일) 한국에너지공단, 지역 기업 12개사와 '광주 2045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탄소액션'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30년까지 참여 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11% 이상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업탄소액션은 법적으로 감축 의무가 없는 지역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배출권을 모의거래하는 제도입니다.
      2024-05-31
    • 광주·전남 '낮 최고 28도'..남해안 약한 비
      광주와 전남은 아침까지 약한 빗방울이 내리는 곳이 있는 가운데 낮에는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오늘(31일)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 15도, 광양 16도, 광주 17도 등 15~1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24도, 순천 28도 등 23~28도 분포입니다. 비는 아침까지 전남 남해안에 0.1mm 안팎으로 약하게 내리겠고, 오전부터는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024-05-31
    • 전국 '최고 30도' 더위..광주·전남, 아침까지 약한 비
      금요일인 31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습니다.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6도, 부산 18도 등 13~18도 분포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전주 27도, 강릉 27도 등 21~30도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비가 예보됐고, 늦은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수도권과 충청권에 약한 빗방울이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2024-05-31
    • 불법주정차 단속하던 요원, 굴착기에 깔려 숨져
      불법주정차 단속요원이 굴착기에 깔려 숨졌습니다. 30일 오후 5시 3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모래내시장의 한 도로에서 50대 주차요원 A씨가 굴착기에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씨는 주차단속을 하는 임시직 직원으로, 사고 당시 불법주정차를 한 승용차 번호판을 촬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굴착기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4-05-30
    • 조선소 작업 중 기름 유출..작업자 2명 화상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돼 작업자 2명이 다쳤습니다. 30일 오후 4시 25분쯤 전남 목포시 연산동의 조선소에서 선박 해체 작업 중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유출된 기름을 맞은 작업자 2명이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선박을 해체하기 위해 선체를 절단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전남 #목포 #조선소 #선박 #경찰 #소방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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