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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 '속도'
      무안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농업진흥지역 해제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무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농업기술센터와 신기술 실증시험 등이 들어설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요청한 7만여 ㎡에 대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사업은 무안종합스포츠파크 인근 현경면 양학리 일원 21만여 ㎡에 총사업비 444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입니다.
      2024-06-04
    • 전라남도-한국과총..지역 과학기술 발전 협력
      전라남도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지역 과학기술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을 통한 인구 감소와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미래성장동력 선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인공태양연구시설 구축과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 대형 연구개발 기반시설 확보에도 서로 도움을 주기로 했습니다.
      2024-06-04
    • 31시간 출발 지연·승객 0명..무안공항 활성화 '찬물'
      【앵커멘트 】 승객 200여 명이 하루가 지나도록 초조하게 비행기를 기다렸지만 이 과정에서 지자체의 안내나 지원은 없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무안공항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승객들의 불편은 외면받았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베트남 다낭행 비엣젯 여객기는 당초 예정된 시간보다 무려 31시간이나 늦은 어제(3일) 새벽 3시 반이 돼서야 무안공항을 떠났습니다. 탑승객은 0명. 기다리다 지친 승객 200여 명은 오랫동안 계획했던 해외여행을 취소하고 공항을 떠나야만 했습
      2024-06-04
    • 비엣젯항공 지연 31시간..'예견된 사태, 언제든 재발'
      【 앵커멘트 】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가기로 했던 비엣젯항공 여객기가 지연 31시간 만인 어제(3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이륙했습니다. 비정기 노선인데다가 본국과 거리도 멀어 대체항공기도 투입되지 않았는데, 이번 항공기 지연이 사실상 예견된 사태였고 언제든 재발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1일 밤 8시 무안국제공항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으로 출발이 늦춰졌고 31시간 만인 어제(3일) 새벽 3시
      2024-06-04
    • 광주·전남 소나기..낮 최고 24~30도
      화요일인 오늘(4일) 광주·전남은 대기 불안정으로 늦은 오후쯤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강수량은 5~10mm로 전남 중부내륙에는 내일도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3~17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까지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덥겠으며,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습니다.
      2024-06-04
    • 무인점포서 9차례 식료품 훔친 40대 구속
      무인점포를 돌며 음료수와 과자 등 식료품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남구 월산동 일대 무인점포를 돌며 9차례에 걸려 음료와 과자 등 4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훔친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광주 서구와 북구 등지에서도 절도 행각을 벌여 수배가 내려졌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에 시달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6-03
    • 친동생에게 흉기 휘두른 30대 살인미수 혐의 체포
      말다툼을 하다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2일) 오전 11시쯤 광산구 월계동 자택에서 친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30대 남성 A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던 동생과 말다툼을 하던 중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6-03
    • 고용주 살해 뒤 사고 위장한 30대 구속
      고용주를 살해하고 사고로 위장한 30대 종업원이 구속됐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지난달 26일 밤 장성군의 한 카라반 판매업체 사업장에서 50대 대표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종업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목격자 행세를 하며 경찰에 신고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 결과 타살 흔적이 나오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2024-06-03
    • 전남 지하차도 차단시설 여수ㆍ순천ㆍ광양 등 5곳 설치
      전남지역에 지하차도 5곳에 진입 차단시설이 추가로 설치됩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5곳에는 CCTV와 수위계를 등이 설치돼 수위가 15cm 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경보음이 울리면서 차량이 지하차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게 됩니다. 지난해 충북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같은 재난이 재발을 방지하지 않기 위한 사업으로 전남 지역 20개 지하차도 중 침수위험이 낮은 곳을 제외한 대부분에 진입 차단시설이 설치됩니다.
      2024-06-03
    • KBO 올스타 투표 1차 집계 발표..KIA 선두 싹쓸이
      정규리그 1위를 달리며 6경기 연속 홈경기를 매진 시킨 KIA타이거즈가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에서도 선두를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KBO가 오늘(3일) 발표한 KBO 올스타전 팬 투표 1차 중간 집계에 따르면 KIA타이거즈는 '나눔' 올스타 12개 포지션 가운데 10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해영은 전체 후보 가운데 득표수 2위를, 김도영은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6-03
    • 위기의 광주FC...반전 써 가나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FC가 FC서울을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팀은 어수선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습니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던 팀은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고 감독의 태도 논란까지 빚어졌습니다. 하반기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돼 체력 부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광주FC가 반전의 드라마를 쓸 지 주목됩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반 23분, 이건희의 선제골로 FC서울의 기선을 제압한 광주FC. 전반 추가 시간 47초 만에 권완규에게 동점골을 허용합니다. 후반 15분 교체
      2024-06-03
    • 전라남도 청렴 페스티벌 개최..청렴 확산 안간힘
      전라남도가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청렴도 향상에 나섰습니다. 도청과 산하기관 관계자 등 천여명은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청렴 페스티벌을 갖고 "공직자 최고의 가치이자 국민과의 약속인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지난 2022년에 비해 두 단계나 하락한 성적표였습니다.
      2024-06-03
    •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 10월 광주서 개최
      제14회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오는 10월 광주에서 개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간과 인권도시'를 주제로 세계인권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UN인권최고대표사무소와 유네스코 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에는 지방정부와 시민사회, 인권활동가, 국제기구 등이 참여해 시민공간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들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4-06-03
    •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내정
      제7대 광주그린카진흥원장에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원장이 내정됐습니다. 그린카진흥원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공모를 통해 추천한 후보 2명 중 김 전 원장을 신임 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과 대변인,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오는 14일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7월 초 취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6-03
    • "운전대 틀어" VS "졸음운전"..송정저수지 추락 진실은?
      【 앵커멘트 】 지난 2003년 차량을 저수지에 빠뜨려 아내를 숨지게 한 사건에 대해 재심재판이 열리고 있습니다. 당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검증도 이뤄졌습니다. 무기수로 복역하던 장동오씨는 재심 재판을 앞두고 지병으로 숨졌는데, '억울하다'는 장씨의 항변이 받아들여 질 지 관심입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직선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삼거리 앞 송정저수지로 향합니다. 법원 현장 검증에서 21년 전 장동오씨가 몰던 화물차가 저수지에 추락하기 전까지의 상황을 재연한 겁니다. ▶ 인터뷰 : 박은준 /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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