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날짜선택
    • ‘해녀·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해양관광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은 ‘제7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4월 26일~6월 30일)’을 통해 총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5개 상품이 접수됐으며, 국민들의 체험형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레저 콘텐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5개의 우수 해양관광상품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최종 선정된 상품은 ① 한려수도 통영바다에 요트를 타고 나가 스노클링, 제트스키 등 다양한 수중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요트썸머패키
      2023-07-04
    • [예·탐·인]박승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下>
      박승희 상임지휘자는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면서 마지막 곡 ‘진혼’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였다. 그는 광주시립교향악단과 광주시립합창단이 흔쾌히 협연에 나서주는 것에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분들과 객연주자까지 다 합쳐 80명이 같이 연주를 하게 되는데 베토벤 나인심포니 코러스를 보면 마지막에 합창석에서 수백 명 있지 않냐”며 “그 작품에 비견할 만큼, 앞으로 이 작품은 금남로에서 합창을 1천 명 세우고도 할 수 있고, 500명 이상 시민들을 다 세워도 할 수 있다&
      2023-07-04
    • [날씨]다시 시작된 비..광주·전남 곳곳 피해 잇따라
      폭우 피해가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장마 영향으로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4일) 아침 8시쯤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의 한 도로에서 22살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A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뱃길과 하늘길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여객선 53개 항로 79척 가운데, 1개 항로 1척의 운항이 3시간 가량 지연됐습니다. 제주와 여수를 오고가는 항공편이 20분 가량 지연
      2023-07-04
    • 레고를 녹여 만든 바이올린은 어떤 소리가 날까? | 핑거이슈
      쓰레기라는 것은 쓸모없는 존재잖아요? 어떠한 예술가가 와서 가치를 부여하고 의미를 부여하니까 쓸모없는 존재가 쓸모 있게 되는 것처럼 우리 인간도 똑같다. 농약통으로 첼로를 만들고 레고 블록으로 바이올린을 만들어 연주하는 사람들. ‘쓸모 없음’의 ‘쓸모 있음’을 이야기하다. ▲이승규 / 작곡가·크리에이티브 아트 대표 안녕하세요. 저는 크리에이티브 아트 대표를 맡고 있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이승규라고 합니다. 업사이클 현악기를 직접 만들고, 그와 관련된 공연을
      2023-07-04
    • [예·탐·인]박승희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上>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편집자 주> ◇박범훈 선생 활약 보며 국악인 꿈 키워 숭엄한 소리다. 그리고 섬세하다. 눈을 잠시 감으면 몸과 마음이 깊숙이 빨려드는 느낌이다. 악기가 서로 스치고 포개어지고 뛰어 넘으며 지휘봉 끝에서 뛰어 올랐다 사라지기를 반복한다. 대평원을 달리는 야생마처럼 흙먼지를 일으키며 질주하듯
      2023-07-03
    • '국악’을 세계인의 음악으로 짜임새 있게 지원한다
      우리 민족 전통음악 ‘국악’을 국가가 체계적으로 지원,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이 제도화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K-컬처의 뿌리인 국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악진흥법’ 제정안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악은 헌법 제9조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계승·발전시켜야 할 전통문화 중 하나이나, 서예·한식·씨름 등과 달리 국악의 특성을 반영한 개별법이 없어서 보다 체계적인 정책지원을 위해 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2023-07-03
    • [전라도 돋보기] 100년 세월 그 자리에…감성 물씬 광주 극락강역
      동화 속 풍경 닮은 ‘한국에서 가장 작은 꼬마역’ 오선지 악보 위에 그려진 음표처럼, 묵묵히 선로를 바라보며 100년 넘게 한 곳을 지키며 승객들을 맞아준 극락강역. 동화 속 그림처럼 예쁘고 아담한 이 역을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꼬마역’이라 부릅니다. 광주시 광산구 목련로 310-23.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뒤안길 한 켠에 들꽃처럼 자리한 극락강역을 6월의 끝자락 비갠 오후에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을 처음 찾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시골 찻집 같은 고즈넉한 역의
      2023-07-03
    • 전남 남해안 중심 강한 비..많은 곳 80mm ↑
      월요일인 오늘(3일) 광주ㆍ전남은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와 전남 북부 지역이 오전까지 10~50mm, 전남 남부 지역이 밤까지 20~60mm입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데다 높아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와 여수 23도, 광주 24도 등 22도~24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목포 28도, 광주 31도 등 26~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7-03
    • [날씨]서울 올 여름 '최고 더위'..남부ㆍ제주도 다시 장맛비
      월요일인 오늘(3일) 전남 남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의 양은 전남 남부와 제주도에 20~60mm(많은 곳 80mm 이상), 전남 북부와 경남 서부 남해안에 10~50mm 등입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35도에 달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등 21~25도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져 있는 가운데 서울은 낮 최고기온이 35도
      2023-07-03
    • [날씨]오늘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불볕더위는 내일까지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오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부터 내일 오후까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 지역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에는 시간당 30~60mm, 전남해안은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4일부터는 정체전선의 북상으로 전국이 다시 장마의 영향권에 들겠고 5일까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불볕더위는 내일까지 이어진 뒤 장맛비의 영향을 받으면서 모레(4일)부터는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3일
      2023-07-02
    • [날씨]전국 대부분 낮 기온 33도 안팎..'찜통' 무더위 이어져
      일요일인 오늘(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찜통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이천ㆍ여주ㆍ양평 지역, 강원도 홍천평지ㆍ춘천, 충남 부여와 경북 의성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그 밖에 제주도와 해안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낮 기온은 대구 35도를 최고로 서울과 광주 32도, 춘천 31도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제주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밤부터는 전남 해안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
      2023-07-02
    • [날씨] 오늘(2일)도 '열폭탄' 쏟아진다... 체감온도 33∼35도
      일요일인 오늘(2일)도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면서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춘천·강릉·청주·대전·광주 32도, 전주 33도, 대구 35도, 부산·제주 29도입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
      2023-07-01
    • 비 그치니 폭염 찾아와..물놀이 시설 등 '북적'
      【 앵커멘트 】 한 주 내내 장맛비에 시달린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장과 실내 시설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찜통 더위 속, 여수의 한 리조트 물놀이장이 이용객들로 북적입니다. 남녀노소 요란한 음악소리에 맞춰 물장구를 치거나 쏟아지는 물폭탄을 맞으며 더위 날리기에 몰두합니다. 공중으로 사람을 쏘아올리는 물대포와 스릴 넘치는 워터슬라이드를 타니 어느새 더위로 인한 피로는 가시고 흥만 가득합니다. ▶ 인터뷰 : 최도원 / 순천
      2023-07-01
    • [날씨]찜통 더위 모레까지..내일은 제주·남해안 다시 비
      7월의 첫 주말인 오늘(1일) 장맛비가 주춤하는 사이 찜통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경기 이천·여주·양평, 강원 홍천평지·춘천, 충남 부여, 경북 의성 등지에는 올여름 첫 폭염 경보가 발효됐습니다. 내륙 대부분 지역이 낮 기온 30도를 웃돈 가운데, 오후 2시 기준, 강원 정선의 기온이 33.7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이어 홍천 33.1도, 춘천 32.8도, 인제 32.6도, 영월과 원주가 각각 32도를 나타냈습니다. 경기는 양평과 이천이 각각 32.8도 충북 청주와 충주가 32.2도를 보
      2023-07-01
    • [아트엔JOY]바쁜 일상 멈춰! 휴식이 필요할 땐 예술 앞으로
      장마로 습한 날씨가 이어져 괜히 꿀꿀해지는 기분에 '감성 충전'을 하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집에만 있기엔 아쉽고 밖에 나가기엔 더운 주말, 미술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번 주 일상에서 벗어나 차분히 힐링할 수 있는 전시를 추천합니다! -생각하는 풍경 속 '생각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의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아는 것이다" 산길 따라 언덕 위에 위치해, 내려다보는 전망마저 작품이 되는 보성 우종미술관. 이곳에서는 일상과 현재에서 잠시 벗어나 사라져 가는 풍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전시가 마련됐습니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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