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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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직하는 광주 전남 지방 공무원 250명 넘어.."관리 필요"
      광주·전남 지역에서 겸직을 하는 지방공무원의 수가 25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기준 겸직 허가를 받은 공무원은 전국적으로 3,156명이었으며, 이 중 광주는 105명, 전남은 146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방공무원법 등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자체장이나 지방의회의 허가를 받으면 담당 직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 해 겸직이 가능합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겸직 허가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제재를 가할 필요가 있지만, 관련 자료조차
      2023-10-06
    • 여수경찰, 휴가비 강요 의혹 공무원 조만간 소환 조사
      경찰이 업체에 휴가비 강요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시청 공무원을 비롯한 관련자들을 조만간 줄소환해 조사합니다. 여수경찰서는 지난 8월, 관급 납품업체에 전화를 걸어 여름 휴가비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여수시청 소속 6급 팀장 A씨를 이달 안에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A씨 결재라인에 있는 간부 공무원들도 차례로 불러, 납품업체에 전화를 거는 과정에 윗선의 개입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2023-10-06
    • 광주·전남 9월 평균 기온 23.9도..역대 2번째
      올해 9월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역대 2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기상청은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1.9도 높은 23.9도로, 1973년 관측이 시작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높은 9월 평균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강진군이 27.2도로 가장 높았고, 진도군도 26.9도로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2023-10-06
    • 남도는 가을 축제 중..볼거리 가득
      【 앵커멘트 】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이 다가왔음을 실감할 수 있는데요. 가을과 함께 광주·전남 곳곳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담은 축제가 열립니다. 무르익은 가을의 모습을 만끽하기 위해 축제 장소로 가을 나들이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고영민 기잡니다. 【 기자 】 잔잔한 황룡강과 함께 알록달록 가을꽃이 물결을 이룹니다. 꽃길 사이로 시원한 가을바람을 가로지르며 열차가 내달립니다. 가을 나들이객들은 꽃과 함께 추억 남기기에 분주합니다. ▶ 인터뷰 : 이동준ㆍ조지혜 / 관광객 - "처음
      2023-10-06
    • 5·18부상자회, 이사회서 황일봉 회장 '5년 정지'
      내분이 격화되고 있는 5·18부상자회가 이사회에서 황일봉 회장의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는 지난 5일 황일봉 회장이 참석하지 않은 가운데 임시이사회를 열고 황 회장에 대해 회원자격 5년 정지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황 회장 측은 징계를 심의한 간부들을 지난달 직위해제해 이사회는 효력이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2023-10-06
    • 불완전한 무등산 정상 개방..방공포대는 어디로?
      【 앵커멘트 】 무등산 정상이 57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정상에는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습니다. 완전한 개방을 위해서는 방공포대 이전이 필요한데, 이전 후보지 주변 주민들의 반대 여론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23일부터 상시 개방된 무등산 정상. 정상부 세 봉우리 가운데 인왕봉만 돌아볼 수 있습니다. 군부대 쪽은 가림막으로 가려져 있어 무등산 절경을 한눈에 담기도 어렵습니다. 57년 만에 무등산 정상을 오갈 수 있게 됐지만 방공포대 이전 전까지는 반쪽에 그칠 수밖에
      2023-10-06
    • '닷새간의 추억여행' 제20회 충장축제 개막
      20회를 맞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늘(5일)부터 닷새간의 대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늘(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광주 5·18광장과 충장로, 금남로 일대에서 '충·장·발·光'을 주제로 7080의 추억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거리 공연과 문화 행사가 펼쳐집니다. 축제 기간 '추억 정원'과 추억 놀이터가 마련되는 금남로는 광주의 기억을 넘어 세상 사람들 의 추억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2023-10-05
    • '정전협정 70주년'..광주·부산 작가들 한 자리에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광주와 부산의 작가들이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는 오늘(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광주 예술의거리에 있는 은암미술관에서 광주와 부산 작가 15명이 참여하는 '민주·인권·평화, 정전협정 70주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18민주화운동과 부마항쟁이라는 시대적 아픔을 공유하고 있는 작가들은 전쟁과 분단,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모두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3-10-05
    • 전국체전 참가 전남선수단 결단식.도민응원단 발대식 열려
      제104회 전국체전 참가 전남 선수단 250여 명은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결단식을 갖고 전국제천 선전과 필승을 결의했습니다. 이어 목포 실내체육관에서는 1만 7천여명이 모집된 도민응원단 발대식이 개최돼 화합체전의 핵심 주역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국체전#결단식#도민응원단#발대식
      2023-10-05
    • "북구의회, 또 제식구 감싸기..자정능력 잃었다"
      공무원노조가 벌금형이 선고된 구의원에 솜방망이 처벌을 결정한 북구 의회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광주지역본부 북구지부는 오늘(5일) 광주 북구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기대서 의원에 대해 북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공개사과'와 '출석정지 30일'의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고 비판했습니다. 1·2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기 의원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윤리자문위원회가 '제명'을 권고했지만, 윤리특위에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23-10-05
    • 불법 도박 수익금 세탁한 MZ 조폭들 무더기 송치
      불법 도박으로 번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조직폭력배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5월부터 5개월 동안 대포통장을 이용해 불법 도박 사이트 범죄수익금 360억 원을 세탁해주고 수수료를 챙긴 혐의 등으로 62명을 붙잡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광주 지역을 무대로 활동 중인 20대 초중반의 MZ 세대 조직폭력배들로,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50~100만 원을 주고 타인 명의의 인터넷 계좌 등을 사들여 범죄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3-10-05
    • 정인화 광양시장, "규제 해소로 비철강 사업 투자 가능" 환영
      정인화 광양시장이 광양국가산단 동호안 개발 규제 해소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성명을 내고 "관련 법률 개정안이 어제(4일)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산단 동호안에 포스코의 4조 4천억 원 규모의 비철강 투자 길이 열리게 됐다"며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한덕수 국무총리는 광양 동호안을 방문해 포스코의 신사업 투자가 가능하도록 현행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습니다.
      2023-10-05
    • 김대중 평화회의..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 모색
      【 앵커멘트 】 김대중 평화콘서트로 막이 오른 2023 김대중 평화회의가 이틀간의 학술행사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토론은 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채워졌습니다 고익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DJ의 고향 신안에서 열린 2023 김대중 평화회의 학술행사. 내년 DJ 탄생 10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인류와 지구 위기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 카일라시 사타아르티는 함께 걸으면 소통이 이뤄지고, 그러면 신뢰가 쌓여 평화를 이룰 수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10-05
    • 가을 오자마자 초겨울..아침 기온 한 자릿수 '뚝'
      【 앵커멘트 】 갑자기 성큼 다가온 초겨울 날씨에 두터운 옷과 이불 꺼내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5일) 아침 기온 12도 안팎까지 떨어지면서,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내일(6일) 아침은 더 춥겠습니다. 오늘보다도 2~3도 가량 더 낮게 출발하겠는데요. 평년 기온은 다음 주쯤 회복하겠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매일 걷는 산책길이지만, 옷차림만은 달라졌습니다. 두꺼운 패딩에 바람막이 외투까지 걸쳤습니다. ▶ 인터뷰 : 함숙자 / 광주광역시 중흥동 - "오늘 아침이 더 춥구만. 추우니까, 추우니까.
      2023-10-05
    • 광주 지산IC 우측 진출입로 재시공 설계 착수
      좌측 진출입로 안전성 문제로 개통이 지연된 광주 지산IC를 재시공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제2순환도로 지산IC 개설 기본 실시설계 용역사를 최근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 2025년 상반기 개통을 예정으로 본격 재시공에 착수했습니다. 지산IC 진출로 공사는 77억원을 들여 지난 2021년 완공됐지만,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며 개통이 지연되다 민선8기들어 우측 진출입로 재시공을 결정했습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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